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신수/선수 경력/2015년 (문단 편집) === 정규시즌 === 전반기, 본인 커리어 사상 최악으로 부진했던 4월은 안티들이 득세하고, 팬들과 추신수에게는 여러모로 암울했다. 거기에 신임 감독 베니스터가 대놓고 추신수를 멸시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언론까지 추신수를 비난하여 지금까지 야구인생 중 2011년과 2014년에 이어 또 한번 힘들었던 때. 그런 그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다시금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아갔고, 완벽히 부활하면서 텍사스의 후반기 반등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말 그대로 지옥 밑바닥까지 갔다가 천국으로 온 올해 정규시즌 추신수의 행보였다. 1년 간 전체 기록은 조금 아쉽지만 내년에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볼만할듯 하다. 특히 2012년 부상으로 최악의 수비 수치를 기록한 이후 13년 중견수 알바, 14년 좌익수 알바를 보며 꾸준히 최악의 수비수치를 기록 해왔지만, 15년 본래 포지션인 우익수로 돌아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승부처였던 9월 호수비를 보여주며 수비력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체 우익수 정규타석 23인중 15위.] 결론적으로는 올 시즌은 작년에 비해서 확실히 돈값은 했으나, 전반기 부진으로 인해 생각보다 잘했다고 느끼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일단 2010년 당시의 최강 파워를 자랑하던 텍사스의 화려한 타선이 와해한 가운데서 [[블라디미르 게레로]](2010) - [[조쉬 해밀턴]](2010~2012, 2015) - [[넬슨 크루즈]](2010~2013) - [[마이클 영]](2010~2013) - [[이안 킨슬러]](2010~2013) - [[데이비드 머피]](2010~2012) - [[미치 모어랜드]](2011~2015) - [[아드리안 벨트레]](2011~2015) 등이 있었던 전성기 시절에 비해 홈런수가 급감한 텍사스 타선에서 활력을 불어넣어 준 것은 사실이며 겨우겨우 버텼던 전반기에 비해서 후반기에는 생각보다 여유로운 경기를 많이 하였고, 결정적으로 휴스턴이 치고나가지 못하고 어물쩡하다가 텍사스에 역전을 헌납한 데에는 사실 텍사스가 후반기 크게 약진하면서 압박하는 것이 큰 요인이었으며, 여기에 강력한 2번타자 추신수의 공헌이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홈런 수는 23개의 [[프린스 필더]]에 이은 22개로 팀내 2위였으며 2루타 이상의 장타수는 57개로 팀내에서 1위였다. 출루율 역시 타율에 비해 무려 1할이나 높다.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우익수 쪽에서 5위에 해당하는 공격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수비 생산성이 높은 데다가 타격 생산성마저 30-30 3차례로 검증된 [[이안 킨슬러]]를 트레이드시키고 느린 편인 프린스 필더, 추신수를 데려온 이유가 바로 출루율이 높은 두 선수를 통해 똑딱이형 타자가 상당히 많은 텍사스 팜의 약점을[* 이와 반대되는 쪽은 휴스턴이 있다. 여기는 출루율이고 뭐고 공갈포 뿐만 아니라 상당한 유망주가 많아서 엄청난 빅볼을 구사한다.] 최소화시키는 야구를 하기 위해서였다. 수비 스탯은 비록 낮은 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들었으나, 이것은 좌익수쪽에서 손해 본 게 워낙 컸었고, 우익수 수비스탯만 확인한다면 리그 평균이상은 해줬다. 올해 전체적으로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후반기는 추신수가 텍사스 수뇌부의 생각대로 해주었다. [[아드리안 벨트레]]가 꽤나 많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음에도[* 시즌 후 바로 손가락에 수술을 했고, 무릎 연골 주위도 시술을 받았다.] 무려 5.8의 WAR을 기록한 시즌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조금 더 일찍 터졌으면 어떠했을까 아쉬웠을 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